口号
属地性
经济地理学
地理
区域科学
社会学
政治学
法学
沟通
政治
出处
期刊:한국지역지리학회지
[The Korean Association of Regional Geographers]
日期:2018-08-31
卷期号:24 (3): 418-431
标识
DOI:10.26863/jkarg.2018.08.24.3.418
摘要
본고는 지역 브랜드 슬로건을 구성하는 지명에 대한 역사지리적 접근이다. 이를 위해 현재 전국 6대광역시 중 하나인 대전의 ‘회덕(懷德)’ 지명을 사례로 역사적 연원과 그 위상 및 공간 영역의 변화 등을 살펴보았다. 고려시대 이후 대전 지역을 대표했던 ‘회덕’ 명칭은 고려사 지리지를 통해 940년(태조 23) 역사상 처음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. 조선후기까지 지명 및 공간영역의 큰 변화 없이 유지되던 ‘회덕’ 지명은 1906년(광무 10) 공주목 동남부 지역과 청주목 주안면을 편입 진잠현지역을 제외한 현 대전 관내 대부분을 차지하는 회덕군으로 확장된다. 이후 ‘회덕’ 지명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대전군(1914년), 대덕군(1935년)의 회덕면으로 되었다가 급기야 1983년 대전시 시역확장에 따라 일개 행정동을 지칭하는 명칭으로 그 공간영역이 축소된다. 이렇듯 천년 이상의 역사적 장소성을 갖는 ‘회덕’ 지명의 위상 및 공간영역의 변화는 1900년대 초 형성되기 시작한 근대도시 ‘대전’의 위상변화와 직접적으로 맞물려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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