期刊:Koching neunglyeog gae'balji [Korea Coaching Development Center] 日期:2021-09-30卷期号:23 (3): 170-17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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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I:10.47684/jcd.2021.09.23.3.170
摘要
이 연구의 목적은 혈류제한을 적용한 수중운동 훈련 프로그램이 단거리 핀수영 선수들의 무산소성 능력과 경기수행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었다. 연구대상자는 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단거리 핀수영 선수들로 선정하였으며, 혈류제한을 적용한 수중훈련집단(BFR+AT, 11명)과 혈류제한을 적용하지 않은 수중훈련 집단(AT, 12명)으로 구성하였다. 수중훈련은 주 3회, 1회 3시간, 20주간 두 집단 모두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수행되었다. 신체구성, 무산소성 능력, 50m와 100m 경기기록이 20주간의 훈련 전·후에 측정되었으며 혈류제한 적용여부와 수중훈련 전·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반복측정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. 신체구성은 20주간의 수중훈련 후 혈류제한 적용 여부와 상관없이 두 집단 모두 체중과 체질량 지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(p.05). 무산소성 능력 중 체중당 평균파워도 혈류제한 적용 여부와 상관없이 두 집단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(p.05). 50m 경기기록은 혈류제한 적용 여부와 상관없이 두 집단 모두 단축되었고(p.05), 100m 경기기록은 BFR+AT 집단이 AT 집단보다 더 단축되어 집단과 시기의 상호작용 효과를 나타내었다(p.05).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보면, 시즌 중 20주간의 수중훈련 프로그램은 단거리 핀수영 선수들의 신체구성을 개선시키고 경기수행력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, 특히 혈류제한을 적용한 수중훈련 프로그램은 단거리 100m 경기수행력을 개선하는데 더 효과적으로 나타났다.